비비드 모짜르트 - 상암 ==>폐점
플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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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4 15:58
카페를 도심에서 즐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즐기기 보다는 급히 마신다,
각성하기위한 마실꺼리
혹은, 다른사람(직장동료)와 대화하기 위한 음료수단
정도로 치부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왕 마시는 커피
흔하디 흔한 별타벅스 커피콩다방
이런곳이 아닌
직접 볶아서, 혼합해서 적절해게 내려서 한잔에서 다채로운 맛이 나는 커피를 만나면
잠시나마, 그 몇초라도 쉼을 얻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쉼을 얻기위해서 커피탐방을 하는게 아닐까요?
결국 여행도 쉼고, 힐링/사색/정리를 위한것이라 봅니다.
그런면에서
상암동에 직접 볶아내려주는 커피중에 상당히 퀄리티가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비비드 모짜르트"
사장님이 상당히 자부심있게 설명해주시기도 한답니다.
상암동게 가시게 되면 수십개의 카페중에 커피한잔 제대로 마실수있는곳중 한곳이라고 생각합니다.